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즈 베델리우스 (문단 편집) === [[사블리에의 비극]] 현장에서 === 도착한 사블리에의 비극의 현장에서 일반인인 에이다가 위험에 처하지 않게 하기 위해 에이다를 안전한 곳에 남겨 두고 글렌을 만나러 간다. [[체셔 고양이(판도라 하츠)|체셔 고양이]]의 방울 소리를 듣고 따라온 오즈는 오스왈드가 [[빈센트 나이트레이|빈센트]]를 찌르는 순간 2층 난간에서 뛰어내려 글렌과 검(낫?)을 겨룬다.[* 둘의 의견 대립은 관점의 차이이므로 어느 쪽이 더 낫다고 하기는 어렵다. 그렇지만 오스왈드의 말이 틀린 건 아니어도 앞서 브레이크의 사례에서도 알 수 있었듯 과거를 바꾼다 해서 모든 것이 다 나아지리란 보장은 없다. 더군다나 현재 오즈에게는 바르마가 맡긴 대로 세계를 바로잡을 힘이 있다.] 나름대로 열심히 고군분투하지만 아무래도 경험 차가 너무 나서 오즈 쪽이 달리는 상황. 게다가 재버워크의 화염까지 날아와서 더 고생을 한다. 도중에 노이즈가 난입하여 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쟈크의 그림자가 나타나서 오스왈드를 죽이라고 독촉하지만 화끈하게 씹어버린다. 죽이고 싶은 게 아니라 막고 싶다고. 그러다 오스왈드에게 죽을 뻔하지만 제 때 등장한 앨리스에 의해서 간신히 살아남는다. 그러나 재버워크가 방을 통째로 부수는 바람에 화염에 휩싸여 싸움은 중지된다. 이윽고 노이즈의 돌발행동과 빈센트의 구원을 지켜보고 에코를 다시 만나게 된다. 사라져가는 에코를 보고 울면서도 담담한 모습을 보이다 이제야 "에코"라고 제대로 본명을 불러준다. 오즈는 사라진 에코(노이즈)의 로브를 비장하게 걸치며 글렌을 막기 위해 다시 나아간다.[* 22권 표지의 떡밥도 하나 더 회수된 셈. 본인이 바스커빌이 아닐지 몰라도 이제 바스커빌과 대립하고 싶지 않다는 의미일지도 모르겠다. 이걸 보면 오즈가 심리적으로 정말로 강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글렌에게 와서 다시 검 대결을 하다가 이번에는 "과거를 바꾸지 않고 어비스를 옛날로 돌릴 수 있는 방법이 떠올랐다" 라며 글렌에게 협력을 제안하게 된다. >'''"사슬의 붕괴를 막기 위해서는 어비스의 핵의 힘이 필요해. 그걸 위해서 우리는… 핵이 힘을 '제한 없이 쓸 수 있는 상태'로 되돌릴 거야. 내 비 래빗의 힘으로 어비스의 의지의 몸을 파괴한다!"''' 한마디로 어비스의 의지의 몸을 부숴서 어비스의 의지와 어비스의 핵을 분리하자는 계획.[* 이 말을 들은 오스왈드는 "즉 너는 그 손으로 또 다른 앨리스(어비스의 의지)를 죽이겠다는 소리냐?"라고 놀랐다. 그렇지만 이건 어비스의 의지의 생각과 같다.] 협력을 거부하는 글렌과 재버워크 위에서 싸우다가 떨어지자 쇠사슬로 오스왈드를 재버워크 위에서 떨어뜨린다. 그리고 그대로 밑으로 떨어지는데 공간이 무너져서 공간의 균열로 같이 떨어진다. 싸움중의 독백은 오즈의 성장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나 혼자서는 어쩔 도리가 없었다. 하지만 [[길버트 나이트레이|길]]이 우리들에게 길을 제시해주어서 [[어비스의 의지]]와 혼으로 연결된 [[앨리스(판도라 하츠)|앨리스]]가 있어서 날 지켜주려는 사람들 지금도 지켜주는 사람들 그리고 누구도 알 수 없었던 앨리스의 소망을 전해준 [[쟈크시즈 브레이크|브레이크]]가 있어서 이런 작은 빛들이 이어지고 겹쳐서 확실한 희망이 되어 지금 어둠을(절망을) 비추고 있다-. "나는 그 빛을 향해… 계속 손을 뻗기로 결심했어!" || 시공의 폭풍에 휘말리며 어비스의 핵에게 끌려가는 앨리스를 보나 시공의 폭풍때문에 그녀를 구하진 못한다. 시공의 폭풍에 찣겨 죽을 뻔하지만 오스왈드의 기억 속의 [[레이시]]의 노래가 오즈를 지켜준다. 오스왈드의 목적지인 오스왈드, 레이시 남매가 바스커빌에 들어가기 전의 시점에 도착하지만 글렌을 말리려고 손을 뻗으려다 그만둔다. 오스왈드가 결심해야 할 일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듯. 결국 오스왈드는 레이시를 죽이는 일을 포기하고 소멸. 한편 육체를 되찾은 [[리오(판도라 하츠)|리오]]는 지금까지 오즈(쟈크 포함)와 그 일행이 자기의 육체에 저지른 짓[* 오즈의 설득에 넘어가는 듯한 순간 비레빗의 사슬로 공격한 것, 한 쪽 팔을 밴 것 등등.]을 따지면서 오즈와 아웅다웅한다. 그렇게 옛날처럼 투닥거리지만 둘의 목표는 이제 하나. '''앨리스의 구출과 어비스의 복구라는 목적을 두고 완전히 단결한다.''' 그러나 여태까지의 방식으로 공간의 틈새를 통해 어비스의 핵이 있는 어비스의 최하층으로 가기에는 코어가 폭주하여 너무 위험하다. 이에 오즈는 각인이 완성되기 까지 단 한 바늘 남은 자신의 각인을 이용해 과거 브레이크가 그랬듯 어비스의 최하층으로 직결되는 통로를 만들어 보기로 한다.[* 그간 원 없이 비래빗의 힘을 쓴 이유가 이거였다. 글렌과 싸우기 전에 나름 생각해둔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